글 파는 부업, 한국은 미국보다 일본에 가까워요
일본 회사원 야마다 씨는 Kindle로 시작해 3년 동안 note에서만 500만 엔을 모았고, 미국의 대니엘은 Substack 유료 뉴스레터로 1년이 안 돼 월 1,300달러를 만들었어요. 한국은 한국어 독자 안에서 글값을 받는 일본 쪽에 가까워서, 플랫폼보다 순서와 회사·세금 조건을 먼저 봐야 해요.
from. 칼퇴부업 편집부
걸리는 축 5개 · 7축 중 5축을 따졌어요
해외에서는
원문 흐름을 따라 옮겼어요 · 숫자는 당사자가 밝힌 값이에요
일본 ① 기계 설계 15년 회사원의 첫 100엔
일본의 심플리스트 야마다 씨는 지방 제조업체에서 15년째 기계 설계를 하는 회사원이에요. 아내와 아이 넷이 있고, 하루 6시간 단축 근무를 해서 오후 4시에 퇴근해요. X 팔로워는 4,000명, note 팔로워는 3,000명 정도라고 본인이 밝혔어요.

2026년 9월 21일 그는 3년을 정리한 9,800엔짜리 글을 올렸어요. 결제 전에 누구나 읽는 앞부분에 숫자와 목차가 다 나와요. 이 글은 그 무료 부분과 따로 공개한 글만 옮겼어요.
시작은 Kindle이었어요. 꽃가루 알레르기를 고친 경험을 블로그에 썼는데, 건강 주제는 검색 상위에 오르지 못했다고 해요. Kindle은 돈 들이지 않고 책을 낼 수 있다는 걸 알고 방향을 틀었어요. みんかぶ 인터뷰에서 그는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었어요」라고 말했어요. 평소 쓰는 글이라곤 거래처에 보내는 메일 정도였다고 해요.
첫 달 인세는 1,400엔 정도였어요. 다음 달은 3,000엔, 그다음은 5,000엔이었어요. 석 달쯤 지나 월 1만 엔이 됐고, 반년 뒤엔 월 10만 엔쯤 들어왔다고 해요. 주제는 절약 요령, 적게 먹는 요령처럼 직접 해 본 일이었어요. 그는 팔린 이유로 자기가 겪은 실패와 고민을 넣은 점을 꼽았어요.
편집부 재구성 · 출처 みんかぶマガジン 2026-06-29
note에는 2023년 9월에 첫 글을 올렸어요. 처음 팔린 유료 글은 그해 10월, 단 100엔이었어요. 3년 뒤에는 note에서만 매달 20만에서 30만 엔이 들어와요. 2026년 8월엔 36만 엔으로 월 최고를 찍었고, note 누적 매출은 500만 엔을 넘었어요.
일본 ② 매출을 정한 건 순서였어요
야마다 씨의 주장은 하나예요. 「note 매출은 재능도 팔로워 수도 아닌 순서로 정해진다」는 거예요. 인플루언서의 교재를 따라 해도 안 되는 이유도 여기 있다고 봐요. 그들은 note에 오기 전에 이미 이름과 사업 실적, 수만 명의 팔로워가 있었어요. 그는 그런 전제가 없어서 전제를 만드는 일부터 했다고 해요.
목차가 그 순서예요. 2023년엔 모르는 사람이 처음 돈을 냈고, 이듬해까지 동료가 생기며 숫자가 움직였어요. 2024년엔 가르치는 쪽으로 돌아섰어요. 그해 가을부터는 원형 탈모가 왔고, 호기심에 멤버십을 열었어요. 2025년 후반부터 월 매출이 20만 엔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고, 그해 12월부터 note 밖에 수입의 바닥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가 가르친 일 중 하나가 Kindle 출판 서포트예요. 본인 소개로는 책 20권 넘게 내 누적 인세가 300만 엔을 넘었고, 서포트는 80건을 넘겼어요. 종이책 인세는 그중 12만 엔, 4% 정도예요. 그런데 2026년 2월엔 이 서포트 일이 곧 끝물이 된다고 썼어요.
멤버십은 처음에 30명에서 멈췄어요. 2025년 6월에 100명을 넘긴 뒤 1년 넘게 그 선을 지켰고, 150명 근처에서 다시 멈췄어요. 2026년 7월 초에 글을 읽을 대상을 바꾸자 보름 만에 60명쯤 늘어 210명을 넘었어요. 지금 프로필에는 300명이 넘는다고 적혀 있어요. 플랜은 월 640엔, 1,540엔, 1만 4,800엔 세 가지예요. 가장 싼 플랜으로도 지난 글 300편 이상을 읽을 수 있어요.

회사 쪽 숫자도 공개했어요. 2024년 5월부터 하루 6시간 근무로 바꾸면서 회사 월급은 75%로 줄었어요. 그래도 2025년 연 수입은 1,000만 엔을 넘었고, 그해 글쓰기 부업 매출은 600만 엔쯤이었다고 해요. 석 달 만에 월 30만 엔 같은 결과를 바라는 사람은 이 글의 대상이 아니라고도 적었어요.
일본 ③ 무료 글은 숨기고, Substack은 2주만 써 봤어요
2026년 7월 무료로 공개한 글에는 note를 키우는 방법 다섯 가지가 있어요. 주제를 「Kindle×note 부업」에서 「글쓰기 부업」으로 넓혔고, 반응이 약한 글은 숨겼어요. 무료 글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숨겨요. 무료 글이 많으면 독자가 거기서 만족하고 멤버십에 들지 않는다는 거예요. 썸네일은 1분이면 만들고, Discord 모임으로 바쁜 회원의 탈퇴를 막아요.
수수료는 짧게만 나와요. 그는 매달 부업 입금액을 공개하는데, 수수료를 뗀 뒤 통장에 들어온 돈이라고 밝혀요. Kindle 인세는 두 달 뒤에 들어와서 그달 입금에 지난 매출이 섞여요. 수수료가 몇 퍼센트인지는 무료 부분에 나오지 않아요.
2026년 5월에는 미국 플랫폼 Substack을 2주 동안 매일 써 봤어요. 아이 넷을 키우는 아빠로서 알고리즘 하나에 수입이 0이 되는 게 두려웠다고 해요. 글이 구독자 메일로 바로 가서 독자 명단을 쥘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샀어요. 그래도 「모두 지금 당장 하라고는 못 하겠다」고 했어요. 실망한 대목은 유료 부분이라 옮기지 않았어요.
미국 ① 지원금 담당자가 만든 월 5달러 뉴스레터
미국 사례는 The Side Hustle Show가 2022년 12월에 낸 인터뷰예요. 4년 전 숫자라 지금과는 다를 수 있어요. 대니엘 데지르코벳은 한 의대에서 연구자의 연구비 신청을 돕는 행정 직원으로 9시부터 5시까지 일했어요. 여행과 재테크를 다루는 팟캐스트도 진행했어요. 2020년에 지원금 네 건을 따내고 나서, 창작자에게도 쓸 돈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해요. 창작자 친구들에게 지원금 소식을 전해 주던 일을 뉴스레터로 바꾼 게 Grants For Creators예요.
그는 SNS 해시태그와 지원 기관의 뉴스레터로 공고를 모아요. 조사에만 매주 6에서 8시간이 든다고 해요.
플랫폼은 Substack을 골랐어요. 사이트를 직접 만들면 몇 주는 걸릴 일이었어요. Substack은 메일로 글을 보내고 유료 벽을 세울 수 있어요. 단체 구독과 반값 할인 같은 판촉도 돼요. 다른 뉴스레터가 내 뉴스레터를 추천하는 기능도 있어서, 구독자 일부가 실제로 그 경로로 왔다고 해요. 수수료는 원문에 나오지 않아요.
미국 ② 무료 20%, 유료 80%로 나눈 이유
첫 구독자는 트위터에서 왔어요. 격주 월요일마다 지원금을 보내겠다며 무서운 일을 하나 시작했다고 알렸어요. 창작자 친구들에게 문자로 퍼뜨려 달라고 부탁했고, 아는 창작자들이 자기 뉴스레터에 링크를 걸어 줬어요.
처음부터 유료로 막지는 않았어요. 새 서비스를 100% 유료로 열면 아무도 가치를 모른다고 봤기 때문이에요. 무료로 두세 번 보낸 뒤 20%만 무료로 두고 80%를 유료로 돌렸어요. 30건을 약속한 호에서 5에서 7건이 무료로 보이니, 나머지가 궁금한 사람이 결제하는 구조예요. 발행도 매주가 아니라 격주로 약속했어요. 아직 독자가 없으니 약속을 크게 하지 않은 거예요.
가격은 월 5달러, 연 60달러예요. 지원금은 수천 달러짜리라 5달러는 쉽게 결제한다는 계산이에요. 인터뷰 시점에 전체 구독자는 1,900명을 넘었고, 그중 300명 가까이가 돈을 냈어요. 월 반복 매출은 약 1,300달러예요.

유료 전환은 사정을 솔직히 말하는 데서 시작했어요. 이 돈이 가족을 부양한다고 밝혔고, 조사원 둘을 고용한 뒤엔 한 명 더 뽑게 도와 달라고 했어요. 직업별 지원금 목록을 7개쯤 만들었고, 질문 방송의 다시보기는 유료 회원만 보게 했어요. 후회로는 틱톡을 꾸준히 하지 않은 것을 꼽았어요.
두 사례를 나란히 놓으면
| 미국 대니엘 | 일본 야마다 씨 | |
|---|---|---|
| 파는 것 | 창작자용 지원금 정보 | 회사원의 글쓰기 부업 경험 |
| 가격 | 월 5달러, 연 60달러 | 글 한 편 100엔부터, 멤버십 월 640엔부터 |
| 결제한 사람 | 1,900명 중 300명 가까이 | 멤버십 300명 넘음 |
| 매달 들어오는 돈 | 약 1,300달러 | note에서만 20만에서 30만 엔 |
| 걸린 시간 | 1년이 안 됨 | 3년 |
| 독자가 온 길 | 트위터, 다른 뉴스레터의 추천 | note 안, Kindle, X |
둘 다 결제한 사람은 수백 명이었어요. 대니엘은 팟캐스트와 트위터 독자가 이미 있어서 1년 안에 닿았고, 야마다 씨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3년이 걸렸어요. 그리고 둘 다 잘됐기 때문에 실렸어요. 같은 시기에 멈춘 사람은 인터뷰가 되지 않아요. 야마다 씨는 부업하는 법 자체를 파는 사람이라, 그가 공개하는 숫자는 상품 광고이기도 해요.
한국에서는
한국은 일본 쪽에 가까워요
두 사례 중 한국과 닮은 쪽은 일본이에요. 대니엘은 영어권 전체의 Substack 추천망 안에서 컸어요. 다른 뉴스레터가 링크를 걸어 주고, 플랫폼이 추천을 붙여 줬어요. 한국어로 쓰면 그 망이 한국 인구 5,182만 명 안쪽으로 줄어요.
야마다 씨는 일본어 독자 안에서 컸어요. 글을 쓰는 곳과 돈을 받는 곳이 note 한 곳이었고, 두 번째 창구는 Kindle이었어요. 한국 독자도 한국어 안에 모여 있고, 포스타입처럼 글 쓰는 곳에서 바로 결제받는 곳이 있어요.
다행히 필요한 숫자는 크지 않아요. 두 사례 모두 결제한 사람이 수백 명이었고, 그 정도는 한국어 독자 안에서도 닿을 수 있는 크기예요. 막히는 건 시장 크기보다 첫 결제자를 모으는 순서예요. 야마다 씨가 3년을 쓴 것도 그 순서였어요.
플랫폼: 메일리는 Substack, 포스타입은 note 쪽이에요
한국에도 두 방식이 다 있어요. 메일리는 구독자 메일함으로 글을 보내는 뉴스레터 서비스라 Substack 쪽에 가까워요. 포스타입은 글 한 편씩 값을 매겨 파는 방식이라 note 쪽에 가까워요. 브런치는 작가 신청을 거쳐 글을 올리는 곳이에요.
다만 세 곳의 수수료와 정산 방식은 아직 우리 사실 사전에 없어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숫자로 비교하지 않아요. 시작하기 전에 각 서비스의 안내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야마다 씨가 Substack을 시험한 이유도 여기서 쓸모가 있어요. 한 플랫폼에만 기대면 알고리즘 하나에 수입이 흔들려요. 한국은 유료 글을 받는 곳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요. 어디에 올리든 독자 명단은 이메일로 따로 쥐고 있는 편이 안전해요.
해외 플랫폼에서 받아도 세금은 한국에서 내요
영어로 쓸 수 있다면 Substack에 바로 올려도 돼요. 하지만 한국에 주소를 둔 거주자는 해외에서 생긴 소득까지 소득세를 내요. Substack 수익도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에요.
국세청은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수익을 내는 1인 미디어 창작자에게 사업자등록을 안내해요. 유료 글을 매주 파는 사람이 여기에 그대로 들어가는지는 확인된 기준이 없어요. 이건 저희도 아직 모르겠어요. 매달 결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세무서에 먼저 물어보세요.
수입이 커지면 건강보험도 걸려요. 회사원은 월급 외 소득이 한 해 2천만 원을 넘으면 건강보험료를 더 내요. 야마다 씨처럼 부업 매출이 커지는 단계라면 이 선부터 확인해야 해요.
겸업과 시간: 회사 규칙과 저녁부터 봐요
야마다 씨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근무 시간을 줄였어요. 한국 민간 회사라면, 고용노동부 2017년 행정해석은 근무시간 외 겸직을 업무에 지장이 없는데도 전면 금지하는 건 부당하다고 봐요. 다만 원문이 아니라 보도로 확인한 내용이에요. 공무원은 달라요. 영리 업무가 금지되고, 다른 일을 겸하려면 소속 기관장의 허가를 받아야 해요. 국공립 학교 교원도 같은 규정을 받아요. 야마다 씨처럼 근무 시간을 줄이는 제도가 있는지는 회사마다 달라서, 이 글에서는 판단하지 않아요.
시간도 빠듯해요. 한국 취업자는 2025년에 연평균 1,833시간 일해서 OECD 평균 1,736시간보다 길어요. 대니엘이 매주 조사에 쓴 6에서 8시간을 퇴근 뒤에 떼어 낼 수 있는지가 먼저예요.
그래서 판정은 조건부예요. 글값을 받는 길은 한국에도 있어요. 걸리는 건 독자를 모으는 일을 플랫폼에 맡길 수 없다는 점, 그리고 회사 규칙과 저녁 시간이에요.
한국식으로 바꾸면
- 첫 유료 글은 작게 시작해요. 야마다 씨의 첫 판매는 100엔이었어요. 직접 겪은 일 하나를 골라 포스타입에 가장 낮은 가격으로 올려 보세요.
- 무료 글 두세 편을 먼저 보내요. 그다음부터는 대니엘처럼 앞 20%만 무료로 두고 나머지를 유료로 돌려요.
- 독자 명단은 이메일로 따로 모아요. 메일리 같은 뉴스레터로 명단을 쥐고 있으면 플랫폼이 바뀌어도 독자가 남아요.
- 조사와 쓰기에 매주 몇 시간을 쓰는지 적어 둬요. 결제가 생긴 달부터는 입금액도 따로 적어 다음 해 5월 신고에 대비해요.
- 쓰기 전에 회사 취업규칙의 겸업 조항을 확인해요. 공무원이라면 겸직 허가부터 받아요.
여러분이 돈을 받고 써 볼 수 있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첫 유료 글의 주제를 답장으로 알려 주세요.
원천과 근거
- 보조 원천JP· note (シンプリストやまだ)· 2026-09-21普通の副業会社員がnote累計500万までにやったこと。3年分、全部書きます
- 주 원천US· The Side Hustle Show (Side Hustle Nation)· 2022-12-15Growing a Paid Newsletter: From Zero to $1,300 a Month
- 보조 원천JP· みんかぶマガジン· 2026-06-29「文章が得意ではなかった会社員」が書く副業で年商600万円…会社員がnote・Kindleと相性がいい理由
- 판단 근거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결과
- 판단 근거소득세법 제1조의2 제1항, 제3조 제1항
- 판단 근거· 2차 출처고용노동부 행정해석(2017)
- 판단 근거OECD Data Explorer, Average annual hours actually worked per worker
원문의 숫자는 당사자가 밝힌 값이에요. 매체가 확인했다고 밝힌 경우만 본문에 따로 적었어요. 원문 흐름을 따라 압축해 옮겼고, 문장은 새로 썼어요.
퇴근후 부업 3주 기록, 저녁 1시간은 실제로 몇 분이었나
평일 오전 10시에 한 편씩 보내 드려요. 주말에는 쉬어요.



